오늘은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사회초년생이거나 학생인 분들은 가까운 분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면 어떻게 절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장례식에 참석하여 조문순서는 방명록 서명 > 분향 및 헌화 > 재배 (절올리기) > 조문 순서로 하시면 됩니다. 그럼, 절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례식장 절하는 방법
1. 고인에게 예를 갖춰 절을 올릴 때는 두 손을 모아 두번 절하고 목례로 마감하며 상주와는 한번 맞절하시고 목례는 하지 않습니다.
2. 절을 할때는 남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놓으시고, 여자는 왼손이 위로 가도록 놓으시고 절하시면 됩니다.
3. 상주의 맞절을 한 후에 위로하는 표현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혹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혹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등의 위로를 전하면 됩니다. 고인이 돌아가신 이유를 묻는것은 실례이니 하지 않도록 합니다.
조문예절 알아보기
1) 조문 언제가 좋을까?
조문을 가실때는 유족의 일정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유족 형편에 따라 장례식이 2일장으로 치러질수도 있습니다. 부고를 알린 분에게 연락해 발인식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2일장은 2일째가 발인날로 유가족이 무척 바쁜 날입니다. 때문에 2일장인 경우 첫째날인 부고를 당한 당일에 조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늦은 시간이나 이른 시간은 피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례식장에서 지켜야할 것
장례식에서는 시끄럽게 떠들거나 웃고 떠드는 행동은 금해야 합니다. 지인을 만났어도 조용히 얘기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장례식장 밖에서 따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 근황에 대해 묻는것 또한 예의가 아니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사 자리에서도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