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카레라


후륜 조향 및 경량 바디, 파워 업 한 플랫 6에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한국 표준 사양이되는 오른쪽 핸들 모델에서 최신 포르쉐 911의 진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최신형에서도 911 다움은 건재하다. 브랜드 최초의 대량 순수 EV인 타이 칸이 추가되고 또 포르쉐이 새로운 역사 한페이지가 추가된듯하다. 그러나 이렇게 새로운 시대를 향한 뉴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 되든 이제 주역이 911 된다는 것에 조금의 의심도 들지 않는다. 플라이 라인이라고 소개되는 극단적인 루프 라인을 갖춘 독특한 디자인의 곱추형 바디의 마지막 끝에, 수평의 독특한 디자인의 6기통 엔진을 낮게 탑재했다. 따라서 무게 배분이 가져 오는 거대한 견인 능력과 독특한 핸들링의 맛을 경쟁 차종은 흉내낼 수없는 고고한 포르쉐만의 색으로 승화시킨 911은 지금도 브랜드의 얼굴로 선전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 

프르쉐 911은 1964년 등장한 초대 이후 지난 2018년 말쯤 전면적으로 바뀌며 8대째 새로운 버전을 내놓고 있다. 

2018년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데뷔 한 포르쉐 911의 8대째가 992인치이다. 먼저 고성능 버전인 카레라 S와 카레라 4S 가 출시되었다.

이동식 리어 스포일러는 일정한 조건에서 주행 중에 자동으로 솟아 오르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터치식 스위치는 수동으로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911 카레라 4S의 사이즈는 전장 × 전폭 × 전고 = 4519 × 1852 × 1300mm, 휠베이스 = 2450mm이다.

변하지 않는 인상의 외부한편 누가 어떤 각도에서 눈으로도 없이 911 자체라고 납득할만한 외부 디자인이다. 상대적으로 바뀐 보람이 적다고 생각되어 버리는 911 모델 체인지로의 숙명인듯하다. 실제로 이번 992 인치에서도 어디가 바뀌었지? 라고 무심코 생각되는 경우가 있다. 


어쨌든 911의 경우 새로움을 추구하고 그 모양을 대담하게 변화 시키면 아무래도 받아들여지기 힘든면이 있는것 같다. 예를 들어 다른 디자인을 차용했을때 시장에서 오히려 좋지 않은 반응을 받고 다시 원래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되돌렸던것이ㅏㄷ. 

하지만 그래도 디테일에 눈을 돌리자면 좀더 변화한 모습을 인지할 수 있다. 더 간단하면서 와이드 된 것 같은 앞 범퍼의 구멍 디자인은 멀리서 봤을때 새롭다는 느낌을 들게 해주었다. 엔진 후드의 루버는 기존의 991형 같은 수직 모티브를 답습하면서도, 중앙 부분에 짧은 하이 마운트 스톱 램프를 새롭게 내장했다. 또한 LED 스트립 바를 통해 좌우의 일체감과 슬림이 더 강조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도 992형 특유의 물리 치는 모습을 감동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가운데에서 992인치의 가장 특징적인 점은 도어 핸들이 개폐식 식으로 된 것이다. 그러나 단적으로 말해 그 조작성은 전통적인 그립바 방식이었다. 선대 모델 991인치의 성공적 진화라고도 할 수 있는 외관 디자인이다.

브레이크는 앞 6 피스톤, 뒤 4 피스톤 알루미늄 모노 블록 브레이크 디스크는 도리루도 가공이 새겨진 벤치 레이 티드 형 스틸. 디스크 크기는 전후 모두 350mm 직경이지만, 두께는 전 34mm, 뒤 28mm이다.

입체적인 엠블렘이 장착 된 신형 911의 후면은  좌우 미등을 분할 빛으로 연결하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것은 카이엔과 파나 메라에서도 이용되고있는 방법이다.  간이 리어 스포일러는 이러한 테일 램프 유닛의 상단에 위치하고있다.

어쨌든 외관 디자인에 비해 풀 모델 체인지를 실감하게 하는 것은 실내 디자인이다. 센터 콘솔의 연장 선상에 놓인 센터 패널이 사라진 992 대시 보드는 위아래로 얇아지고 수평 기조가 더 강화된 스타일이다. 

인터넷 연결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이 단번에 진화 한것은 이 시기에 풀 모델 체인지가 있으면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승차는 전 245 / 35ZR20, 뒤 305 / 30ZR21 사이즈의 「굿 이어 이글 F1 아신 메토 트릭 3 “타이어를 장착했다. 범퍼 부분의 에어 인테이크는 주행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하는 셔터가 구비되어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 한 악기 패널과 대시 보드는 왕년의 930을 연상시키는 수평 기조 디자인을 채용했다. 

고속에서의 직진 안정성의 장점은 4WD의 카레라 4S만이 갖는 느낌이다. 킥 다운에 의해 가속 태세에 들어가면 플랫6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연출한다. 참고로 후륜 구동의 카레라 S의 무게 차이는 50kg이다.

포르쉐 911 카레라 스펙


사이즈 : 전장 × 전폭 × 전고 = 4519 × 1852 × 1300mm

휠베이스 : 2450mm

차량 중량 : 1565kg (DIN)

구동 방식 : 4WD

엔진 : 3 리터 수평 대향 6 DOHC 24 밸브 터보

변속기 : 8 단 AT

최고 출력 : 450PS ( 383kW) / 6500rpm

최대 토크 : 530N · m (54.0kgf · m) / 2300-5000rpm

타이어 : (전) 245 / 35ZR20 95Y / (후) 305 / 30ZR21 104Y 

연비 : 9.0 리터 / 100km (약 11.1km / 리터, 유럽 복합 사이클)

옵션 장비 : 바디 컬러 <겐 치안 블루 메탈릭> / 표준 인테리어 <블랙 / 모하 베 베이지> / 오른쪽 핸들 사양 / 8 단 포르쉐 돗 굿 풀 링 <PDK > /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PDCC>  / 리어 액슬 스티어링  / 스포츠 배기 시스템, 하이 글로스 블랙 테일 파이프 /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모드 스위치 포함> / 20,21 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 / 컬러 크레스트 휠 센터 캡 / ECM 룸 (폭언) 미러 / 레인 유지 어시스트 / 적응 형 크루즈 컨트롤 / 14 웹 이 전동 스포츠 시트, 메모리 패키지 / 시트 환기 <프론트> / 트뤼플 브라운 시트 벨트 / 매트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 /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차량 연식 : 2019 년형

테스트 시작시 주행 거리 : 5176km

주행 상태 : 시가지 (2) / 고속도로 (7) / 산악 도로 (1)

시험 거리 : 591.2km

사용 연료 : 61.8 리터 (고 옥탄가 가솔린)